췌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및 검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사망률도 높아서 굉장히 무서운 암이라고 들었습니다. 췌장암은 발생률이 높지는 않지만, 4번째로 흔한 암인 만큼 생존율도 높지 않다고 합니다.
췌장암 환자의 성비는 남성에게 더 치우쳐 있는 것 같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의 원인은 당뇨병, 췌장염, 과도한 육류 및 커피 섭취, 방사선 노출, 음주 및 흡연 등 비교적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및 검사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1 - 체중 감소
췌장암 초기증상 첫 번째 - 급격한 체중 감소는 여러 가지 의학적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소화 불량과 식욕 부진으로 인해 자연적인 체중 감소를 자주 경험하는 암 환자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는 종양이 위와 다른 장기에서 지속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체액이 적습니다. 최근에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다면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서 암이나 다른 질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 지방변
췌장암 초기증상 두 번째 - 대장암의 경우 설사와 함께 지방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췌장암 초기증상은 설사와 함께 지방변이 섞여 나온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합니다. 췌장에서는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인 리파아제가 분비되는데, 췌장에 암이 생기면 지방을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이 대변과 섞여 나오게 됩니다.
변이 황금색이나 갈색이 아닌 회색, 흰색 또는 기름기가 많은 색이라면 지방변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칼로리 또는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등 대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다량 섭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음식 흡수가 어려워져 지방 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3 - 소변 색깔
췌장암 초기증상 세 번째 - 췌장은 담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담관으로 담즙(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을 담낭으로 운반하여 장으로 들어가 대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그러나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담관이 막혀 담즙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아 체내에 담즙이 쌓이고 담즙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축적되어 소변의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4 - 황달
췌장암 초기증상 네 번째 - 황달은 췌장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장의 악성 종양이 십이지장을 막으면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눈 주위의 피부가 노랗게 보입니다. 황달은 췌장암 환자의 80%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5 - 허리 통증
췌장암 초기증상 다섯 번째 - 췌장은 몸의 뒤쪽에 상대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췌장암 초기증상은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누웠을 때 췌장의 악성 종양이 척추를 눌러 통증을 유발하고 똑바로 누워있기 어렵게 만듭니다. 옆으로 누워야 하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 췌장암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6 - 복통
췌장암 초기증상 여섯 번째 - 췌장암이나 급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 상복부와 배꼽 또는 배꼽 주변에 과도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은 역류나 기타 위장 장애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많은 췌장암 환자가 상복부에 통증을 느낀다고 보고하는데, 초기에는 속쓰림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7 - 소화 장애
췌장암 초기증상 일곱 번째 - 위장에 이상이 없더라도 소화불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암세포가 성장하여 소화액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지방은 소화되기 어렵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고 밝고 무거운 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암이 위장으로 퍼지면 식사 후 메스꺼움과 같은 고통스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비만한 사람의 경우 지방세포를 투과하기 어렵고, 췌장이 복부 앞쪽이 아닌 복부 뒤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스가 많이 차는 사람도 초음파로 검사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초음파로 췌장을 검사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복부 초음파를 해도 췌장의 머리와 꼬리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어 보이지 않는 곳의 암세포를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MRI나 복부 CT로 2차 정밀검사를 하면 췌장의 상태를 자세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조직검사, 초음파, MRI, 초음파 및 내시경 복강경 검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췌장암의 경우 복부 초음파를 통해 간, 췌장, 당낭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것으로 췌장암 초기증상 7가지 및 검사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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