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증상 13가지 및 예방법

심근경색 초기증상 13가지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은 50% 이상이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예방 조치를 취하거나 건강검진을 받아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근경색도 초기 증상이 있지만, 대체로 초기에는 특별히 심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있더라도 단순 소화불량으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아프고 무섭더라도 바로 병원에 가지만, 통증도 없고 딱 집어낼 수 있는 큰 증상도 없고 뚜렷한 경향도 없는 경우에는 가슴의 적당한 경향에서 갑자기 심한 심근경색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심근경색 초기증상 13가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이 혈액 공급을 잃고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혈관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혈액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압력을 받고 있으며 잦은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달라붙거나 혈관이 갑자기 좁아지는 등의 비정상적인 움직임, 혈액 순환에 혈전이 형성되어 혈관을 제한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 혈액을 공급받는 부위의 심장 근육은 제 역할을 할 수 없으며 나머지 심장과 조화롭게 작동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몇 분 동안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액 공급이 회복되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심근경색 원인

급격한 날씨 변화 외에도 유전적 소인, 흡연, 만성질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양한 위험인자가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죽상 동맥 경화증은 혈관 한쪽에 지방 침착물이 쌓이고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의 탄력을 감소시키고 혈전을 유발하여 동맥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는 질환입니다. 죽상 동맥 경화증은 노화 과정의 일부로 발생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여 심근 괴사와 새로운 질병을 유발합니다. 혈전이나 혈관 파열뿐만 아니라 과도한 음주나 흡연, 높은 수준의 유해 콜레스테롤, 비만 및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초기증상 1 - 두근거림

운동을 하거나 흥분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 심박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느끼고 가볍게 넘기면 갑자기 어지럽고 피곤하거나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2 - 식은땀

식은땀의 경우 신체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이마에 강한 통증과 함께 불쾌감이 느껴지고 30분 이상 지속되며 강한 불쾌감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은땀과 더불어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심근경색에 대비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3 - 호흡곤란

계단 몇 개만 올라가도 숨이 지나치게 가쁘다면 심장이 과로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호흡곤란, 지속적인 피로감, 전신 쇠약감, 심부전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지친 느낌이 들면 미리 휴식을 취하고, 그래도 피곤하면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4 - 가슴 통증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면 흉통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가슴 앞쪽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둔한 통증이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아니라 무거운 물체가 꽉 누르는 듯한 느낌으로 나타납니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통증 부위가 명확하지 않으며 통증이 몇 분 동안 지속되면 의심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5 - 위장관 증상

어떤 경우에는 환자가 배가 고프거나 소화 불량을 느낄 수 있지만 통증이 위장에 있기 때문에 종종 위장 장애와 혼동되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심전도와 심장 효소 수치를 통해 심근경색의 초기 징후를 확인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6 - 식은 땀

앞가슴에 30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통증이 있고 식은땀을 동반한 극심한 불쾌감과 안면 청색증이 동반되면 급성 신경 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7 - 실신

TV 화면에서 갑자기 실신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다양한 관상동맥 막힘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요, 골든타임을 놓치면 생명이 위험하고 깨어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8 - 고통 전이

통증은 가슴에서 시작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며 가슴, 어깨, 목, 팔이 조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목 근처로 통증이 퍼지는 것을 발견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9 - 상복부 통증

과식하거나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복통이 있거나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면 이는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신체가 심장으로 혈액이 자연스럽게 흐르지 못하면 산소가 부족해져 소화불량과 심한 경우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0 - 심박수 증가

심근 경색은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은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더 빨리 뛰게 되고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빠른 심박수는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이며 가슴이 뛰거나 두근거림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부정맥이나 심실 빈맥과 같은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1 - 구토

구토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며 종종 위산 역류 또는 소화 불량으로 오인되어 쉽게 간과 할 수있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흉부 이상을 동반한 메스꺼움은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이며 심장마비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슴 통증을 느끼지 않고 구토만 경험할 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쓰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2 -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심장의 펌프 기능 장애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불안정감이나 불균형감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넘어지거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기증은 심장 마비의 또 다른 초기 증상입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3 - 과도한 피로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신체적으로 건강했는데 갑자기 예기치 않은 피로감을 느낀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합니다. 잠을 자지 않고 공부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더라도 피곤함을 느끼면 심근 경색을 의심해야합니다.

심근경색 치료방법

심근경색 치료는 막힌 혈관을 넓혀주는 관상동맥중재술과 약물 치료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의 경우 막힌 혈관을 넓혀주는 수술적 또는 약물적 치료가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합니다. ST 분절이 아닌 심근 경색의 경우 쇼크가 있거나 환자가 약물 치료로 안정된 경우와 같이 매우 특수한 경우에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주요 병원에서 응급 혈관 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 또는 혈전용해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치료 결과와 치료 후 결과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혈관성형술이나 스텐트 삽입술의 경우 요골동맥이나 대퇴동맥으로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막힌 부위를 찾은 후 카테터를 혈관 내로 주입하고 풍선으로 혈관을 확장시킨 후 스텐트라는 철망을 삽입하여 혈관을 복구하는 시술입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합병증이 없으면 일주일 이내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혈전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혈전을 조절하지 않으면 완치되더라도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하는 LDL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주, 흡연, 비만, 동맥경화 등이 주요 원인이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