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8가지 및 예방법

뇌졸중 전조증상 8가지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분당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시간당 약 1억 2,00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실 되고, 이로 인해 뇌졸중 환자의 40~60%가 하루아침에 말을 못 하는 증상을 겪게 되거나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증상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뇌졸중 전조증상

그러나 뇌졸중의 주요 증상은 금방 사라지거나 평상시 겪는 증상과 비슷해 놓치기 쉬우므로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수면 부족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특히나 뇌졸중의 주요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2초에 한 명씩 발생하여 또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질병으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뇌졸중 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어요. 흔히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뇌졸중은 느닷없이 생기는 병이라기보다 수년에 걸쳐 뇌혈관에 문제가 축적되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게 돼요.

뇌졸중 전조증상

서구화된 생활과 식습관, 흡연, 비만, 과도한 나트륨 섭취 등 생활습관 요인이 있다면 발생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고 해요. 무엇보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해요. 그럼 본격적으로 뇌졸중 전조증상 8가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흔히 뇌졸중은 우리가 '중풍'이라고 합니다. 뇌졸증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서 발생해요. 이 때 치명적인 뇌손상이 생기게 되고 신체장애가 동반돼요.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에 걸릴 경우 반신 마비나 언어 장애가 일어날 수 있고 증상이 심한 경우 식물인간 또는 죽음에 이르게 되는 매우 심각하여 무서운 질병인데요. 뇌졸중은 적절한 때를 놓치게 되면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뇌졸중의 위험인자들을 미리 파악하여 예방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요.

뇌졸증 전조 증상

뇌졸중 전조증상 1 - 반신 마비, 감각 장애

운동 뉴런은 대뇌에서 내려와 뇌간의 아래 바닥부분에서 교차하게 돼요. 따라서 한쪽 뇌에 뇌졸중으로 이상이 생기면 대부분 반대쪽에 마비가 오게 돼요. 뇌 간 뇌졸중이 생기면 사지가 모두 마비되는 경우도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또한 뇌졸중 증상으로 감각 장애도 따라 올 수 있어요. 감각 신경도 운동 신경과 마찬가지로 뇌간 아랫부분에서 교차해서 올라갑니다. 따라서 손상된 뇌의 반대쪽 얼굴과 팔 그리고 다리에 감각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각각 장애가 심하다면 저리거나 통증이 올 수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 2 - 어지럼증

소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소뇌는 몸이 움직일 때는 물론이고 가만히 있으려 할 때도 작용하며 조화로운 운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으로 중요한 뇌의 한 부분인데요.

예를 들면, 음주를 하다 보면 대뇌 전두엽의 기능뿐만 아니라 소뇌의 기능도 저하되므로 술에 취한 분들은 갈지자로 걷게 돼요. 이처럼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생기면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을 만큼 어지럽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게 되면 균형을 잘 잡지 못하여 한쪽으로 쏠리면서 넘어지는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실제 뇌졸중 환자의 약 10% 정도가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3 - 미니 뇌졸중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관이 완전히 막히기 전에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일시적으로 방출되는 것을 일과성 뇌 허혈발작 즉 미니 뇌졸중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시각장애, 갑작스러운 감각 마비, 언어장애, 심한 두통 등 뇌졸중 증상과 거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에 금방 사라지며 뇌졸중 전에 나타나서 이것을 미니 뇌졸중이라고 해요.

실제로 미니 뇌졸중이 처음 벌어진 후 10~20% 환자에서 90일 이내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들 중 50%가 48시간 이내에 나타나 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증상이 가볍고 병원을 찾기가 귀찮거나 부담된다는 이유로 이런 증상을 방치하기보다는 약하게 전조증상이 온 것을 사전에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 4 - 의식 장애

뇌졸중 증상 중 한가지는 의식장애를 들 수 있어요. 뇌졸중의 정도가 매우 심할 경우에는 의식 불명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에 환자에게 아무리 자극하기조차 어렵고 깨우기 힘든 경우가 많고 예후가 좋지 못해요.

또한 2번 이상의 뇌졸중을 겪으셨다면 기억력, 판단능력과 같은 지적 능력 자체가 감소하게 돼요. 치매 증상과 같이 일상 동작이 서툴러지며 대소변을 가리기 힘들어 질 수 있어요. 평상시와 달리 감정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5 - 언어, 발음 장애

뇌졸중 증상으로 멀쩡한 정신으로 갑자기 말을 잘하지 못한 경우 혹은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어요. 언어 중추 신경은 좌측 대뇌에 위치해 있어요. 만약 좌측 대뇌에 뇌졸중이 오게 되면 우측 반신마비와 함께 언어장애 현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다면 실어증이 동반돼요.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 6 - 극심한 두통

극심한 두통은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일 때 더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나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에 견디기 어려운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여 의식을 잃는 경우도 생겨요. 보통 만성적인 투통이나 간헐적인 두통은 뇌졸중의 증상이라고 볼 수 없어요. 하지만 평상시 두통의 강도와 전혀 다른 극심한 두통의 강도를 느낄 때 뇌졸중 증상일 경우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7 - 시력 장애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가 어두워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보통 후두엽 부분에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반대쪽 시야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물체가 명료하게 1개로 보이지 않고 2개로 겹쳐 보이는 경우도 생깁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8 - 편측 마비

편측 마비는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요. 인간의 신체 동작은 좌측과 우측으로 구분해 뇌의 통제를 받으며 우뇌는 신체의 왼쪽, 좌뇌는 오른쪽 영역을 제어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그렇기 때문에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막히게 되거나 터지게 되면서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면 손상된 뇌의 반대쪽 몸(얼굴, 팔, 다리)이 마비되는 편측 마비가 발생한다고 해요. 편측 마비는 흔히 생각하는 '저린 느낌'이나 '무거운 느낌'과는 달리 힘이 빠져서 서 있거나 팔을 들지 못한 경우 혹은 수저나 컵 등 손에 든 물건을 놓칠 때를 말해요.

뇌졸중 원인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동맥경화인데요.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전이 생겨서 혈관이 점차 좁아지게 됩니다. 혈관이 계속 좁아지게 되면 혈관 내 혈류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증상이 계속 되면 혈관이 아예 막히게 되서 뇌 조직으로 혈액 공급이 막하게 되고 뇌에 손상에 이르게 돼요.

뇌졸중 전조증상

또한 뇌경색의 주요 원인이 되는 뇌 색전증은 부정맥이나 심장판막증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심장 내에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고이게 되고, 혈전이 쉽게 만들어지게 되죠. 그럴 경우 이런 혈전이 혈류를 타고 흘러가다가 뇌혈관을 막아버리게 돼요.

뇌졸중의 종류

뇌출혈

뇌의 혈관 즉 뇌혈관이 터져 버린 상태의 질환인데요. 뇌 안에서 발생한 출혈과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 밑으로 동맥류가 터지는 지주막하 출혈이 있어요.

뇌졸중 전조증상

뇌경색

뇌혈관이 막힌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주요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져 막히면 뇌 혈전증 그리고 심장 또는 동맥에 혈전이 터져서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 색전증이 생기게 됩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체중 관리가 중요해요. 나이 드시면 드시는 것에 비하여 활동량이 줄어들게 돼서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혈압도 높아지고 혈당도 높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수치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뇌졸중 전조증상

과로나 추위를 주의 하시는 것인데요. 우리 몸은 무리하다 보면 심장박동에 이상이 생겨서 피를 굳게 하여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모세혈관을 순간적으로 수축시켜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고 약한 곳에 압력이 몰려서 문제를 유발하게 돼요.

뇌에는 매우 가느다란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문제를 유발하게 되면 뇌졸중으로 발전되기가 쉬우므로 겨울철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나가실 때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 해요. 이것으로 뇌졸중 전조증상 8가지 및 예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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