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인상 및 기본요금

택시요금 인상 및 기본요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가스, 이번엔 서울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끄러워요. 택시는 대중교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목적지까지 빠르게 갈 수 있어 대중교통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이 운행이 끝난 늦은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주말,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요일에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거나 밖에서 늦게까지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일반 택시로는 타기 힘든 고급 택시나 대형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고급택시나 대형택시에 심야할증료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심야할증료도 부과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심야택시 수요가 늘면서 5000여 대의 택시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에 수요가 더 늘어나면서 기본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택시요금 인상 및 기본요금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 기본요금 (중형, 모범, 대형)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됐지만 우려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길거리나 택시정류장에서 직접 타도 기본요금이 4,800원이지만 택시 어플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호출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서울 택시기사들의 생활수준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택시요금이 8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르면서 승객 수가 급감했지만 석 달 만에 회복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2022년 11월 개인택시 강제 휴업제도가 전면 해제되고 택시 공급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운영하는 택시들의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모두 올랐습니다. 중형택시는 3800원에서 4800원으로 가격이 변경됐습니다. 또 심야시간대에 탄력요율을 적용해 6,700원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거리도 2,000m에서 1,600m로 줄였습니다. 한마디로 132m당 100원이라면 131m당 100원으로 내려간 셈입니다. 시급에 따라 31초에서 30초까지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20%나 올랐기 때문이기도 하고 2022년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심야시간도 변경되었어요. 같은 시간대 오후 10:00~다음날 오전 4:00에 할증요금이 적용되지만 2월 1일부터 오후 11:00~다음날 오전 2:00에 심야택시 할증요금이 40% 택시요금 인상되고 다른 때는 20%만 택시요금 인상됩니다.

고급택시와 대형택시도 기본요금이 3㎞인데 6500원에서 7000원으로 택시요금 인상됐습니다. 또 고급택시와 대형택시는 할증요금을 받지 않지만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할증요금이 20% 증가했습니다. 사실 저는 서울 강서구 우장산역에서 김포공항까지 리무진 택시를 탔습니다. 사실 서울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택시요금만의 문제?

택시요금 인상 문제는 올라간 고액 요금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료 시간대에는 택시 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나와 밤늦게까지 밖에 있지 않고 대중교통 시간에 귀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다음 밤에 손님이 적기 때문에 가게도 일찍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는 소비 감소와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택시기사들은 어떻게든 고객 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택시요금 인상되면서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크게 나아진 것 같지 않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서비스가 개선돼야 소비자 불만이 해소됩니다.

택시 요금 인상 현실

이처럼 택시 할인은 택시 공급량 증가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택시요금 인상으로 운전자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반면 할증료가 부과되는 동안 택시 이용량은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취재한 택시기사는 손님이 적어 잘 살지 못하고 손님이 적어 수입이 뚝 떨어진다고 했습니다.